A woman reports a break-in, but as it turns out, nothing was stolen from her. Meanwhile, the gang at Seobu Police Station finds out about a similar case. They find out the one thing the two victims had in common and track down the victim.
누군가 집에 들어온 흔적은 있지만, 훔쳐 간 물건은 없다는 기이한 사건을 의뢰받은 서부 3반.
그곳에서 과거의 가족과 마주하게 된 한태주는 옛 추억에 젖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의외의 인물과 만나게 된 태주는 큰 충격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