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surprise. Ji Woo’s first love, Dae Young, moves in next door and the long forgotten beat in her heart starts to beat again. Dae Young takes her out to lunch to celebrate moving into the neighborhood and there, he brings back her smile that is as sparkling as the hairtail dish they enjoy. Later, Dae Young is offered a position as a food critic by CQ Food’s Sunwoo Sun that could change his life. Meanwhile, Seo Yeon, Ji Woo’s sister, returns to Korea after a decade.
푸드크리에이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대영.
복잡한 맘을 지우에게 털어놓고..
지우는 대영과 함께 하는 시간들로 인해 은빛의 갈치처럼 다시 미소가 빛나는 듯한데..
그러나 지우가 할 수 있는 건 여친을 만나러 가는 대영의 뒷모습만 바라볼 뿐!
한편, 이서연이 돌아왔다! 쫄딱 망해서~ 빚만 지고~
그 빚을 받으려는 선우선에게 딱! 걸린 것도 모자라 함께 모텔까지? 그날 밤 도대체 무슨 일이?
그리고.. 2004년!
김치 수제비처럼 매콤~ 칼칼~한 폭풍 공감 현실자매싸움과
김치전처럼 씹고 싶은 단무지 3인방의 웃픈 주접로맨스까지.
김치말이 국수처럼 새콤달콤 청량한 스무 살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接到美食網站挖角的大英。把自己複雜的心境告訴了智友,智友因為跟大英在一起的時間,變得像銀色帶魚一樣,又好像重新找回了微笑的光芒,但是智友能做的就只有看著大英去見女朋友!另外,李書妍回來了!徹底破產,只留下了債務,正好被討債的宣友善逮住還不夠,竟然去了汽車旅館?那晚到底發生了什麼事?還有……2004年!像泡菜麵疙瘩一樣又辣~又刺激,讓人充分有同感的現實姐妹的打鬧和像泡菜煎餅一樣被人嚼的醃蘿蔔(注:單純無知神經病)三人幫的搞笑寒酸浪漫故事。就像辣白菜冷麵一樣酸酸甜甜的清爽20歲,他們的故事展開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