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는 오빠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간다. 그러나 진실을 향한 길은 결코 순탄치 않고.. 결국 의현과 한준은 정주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결정적 카드를 꺼내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