桜井(徳井義実)に失恋したショックで、諒太郎(瀬戸康史)とうっかり一夜を共にしてしまったみやび(中谷美紀)。
事情を知った十倉(藤木直人)は、店に来たみやびに今後どうするのかと問う。もはや桜井のことは諦めて、諒太郎をこのままモノにするしか残された道はない、と十倉に言われるみやびだが、桜井への気持ち、簡単に忘れられるわけもなく…。
사쿠라이에게 실연 당한 충격으로 료타로와 하룻밤을 보내고 만 미야비. 사정을 알게 된 토쿠라는 가게로 찾아온 미야비에게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묻지만 상대가 연하라는 점이 신경 쓰이는 미야비는 별 감정 없다며 상황을 얼버무리려 한다. 그런 미야비를 보며 토쿠라는 ‘욕망을 해방시켜라’라는 조언과 함께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사이를 진지한 교제로 발전시키는 비법을 전수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