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냐 쪽박이냐!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상여금을 차지하기 위한 상자 개봉 쟁탈전! 무한도전 <끝까지 간다> # 13월의 보너스 멤버들에게 주어진 커다란 상자는 바로, 10주년을 맞아 제작진이 마련한 특별 상여금..? 상자 속에 몇 개의 상자가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상자를 열 때마다 상여금의 액수는 Up! Up! 하지만 상자를 열어 상여금을 높일수록, 다른 멤버들은 빚을 떠안게 되는데..! 그리고.. 마지막 상자가 열리는 순간! 모든 상여금은 물거품이 된다! 그래도 상여금의 유혹에 끌리는 멤버들! 가장 처음 상자를 개봉할 주인공을 가리는데.. 과연 첫 상여금을 획득한 사람은 누구? # 열거나 혹은 뺏기거나 상자를 가진 자와 쫓는 자들의 맹추격이 시작되고.. 상자를 열수록 쌓이는 상여금에 점점 커져가는 탐욕! 각자 별별 수법을 동원하기 시작하는데.. 가짜 상자로 탈바꿈하는 눈속임 행각부터, 한가로운 식사 시간도 잠시, 배신과 재앙이 뒤덮은 남산 돈까스 대첩 현장! GPS 추적을 피하기 위한 지하철 도피 작전에 이어 시민과의 동맹으로 은폐까지! 상자를 열어 상금을 획득한 기쁨도 잠시, 더 큰 상금을 받기 위해선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데..! 추격전 속에서 피어난 브로맨스, 명수&재석! 의심과 믿음 사이에서 밀당 하는 준하&형돈! 로맨틱한 추격전을 꿈꾸는 하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