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6년, 미운정 고운정으로 얽히고설킨 일곱남자! 그들 앞에 닥친 잔혹한 선택의 갈림길! '떨칠 수 없는 우정' VS '감출 수 없는 본능' 무한도전 잔혹 심리게임 <사생결단> # 명수냐 VS 준하냐, 그것이 문제로다~! 멤버들에게 도착한 정체불명의 메시지! 낯선 목소리가 전하는 뜻밖의 위기상황! "Hello brothers~! 한 시간 후면 준하와 명수의 목에 걸린 시한폭탄이 폭발한다. 뭐해? 안 움직이고... 그렇게 보고만 있을 시간이 없을텐데~?" 초점 없는 눈동자, 처절하게 전해지는 비명소리~ 그리고 째깍째깍... 줄어들기 시작한 타이머 숫자까지! 시한폭탄을 매단 채 인질이 된 명수와 준하! 그러나, 제한시간은 단 한 시간! 명수와 준하 중, 한 명만을 선택해야 한다! '엄마 VS 아빠'보다 난처하고, '짬뽕 VS 자장면'보다 잔인한 선택의 갈림길! 한 명을 선택하는 순간, 다른 한 명은 죽게 되는 미션 앞에 과연 멤버들의 선택은? #. 믿었던 도끼에도 발등은 찍힌다?! “브라보! 너희들의 우정, 피를 나눈 형제도 안부러운데? 과연 극한의 상황에서도 너희의 우정이 지속되려나?“ 또 다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목소리~ 넌 도대체 누구냐고요~?!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표적?! 거듭되는 위기상황 속에서 더 이상 ‘우리’란 없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멤버들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 잔혹한 테스트 앞에 흔들리는 일곱남자~! 내가 살면, 니가 죽고 니가 죽어야 내가 사는 <무한도전> 서바이벌 의리 테스트~!!! 과연, 무한도전 멤버들의 진~한 우정은 마지막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