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제작진에게 휴가를 주고 싶다는 착한 발상으로~ 직접 코너를 기획, 연출해보기로 한 무한도전 여섯 남자! 박명수의 ‘거성쇼’, 정형돈의 ‘체인지’에 이어~ 무한도전 여섯 남자가 일일 PD에 도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신 감각 리얼 버라이어티! 제 2탄!!! ★ 노홍철 감독, 얼음 볼링! 차세대 몸 개그의 대표주자 노홍철!!! 친형과 함께 몸 개그의 진수를 보여줄 과학적인 코너를 준비했다는데~ ‘네 멋대로 해라’ 사상 최고의 제작비!! 야심 찬 몸 개그 유발 코너!!! 한 사람은 볼링공, 나머지는 볼링 핀이 되어 얼음 위에서 펼치는 인간 얼음 볼링!!! 그러나~ 내리쬐는 햇빛에 얼음은 점점 녹아가고~ 기획한 홍철 PD 마음도 바싹바싹! ★ 유재석 감독, 겁 없는 녀석들! 대한민국 대표 겁쟁이 무한도전을 위해 유반장이 준비한 리얼 케어 프로젝트! 최면 심리치료로 용감한 남자가 되자?! 각자 최면 상태에서 어린 시절 무서웠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는데... 돈가스?? 홍철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털어놓은 ‘공포의 순간’!!! 그리고 한층 용감해진 무한도전! 앞으로 더욱 거침없는 도전을 다짐하며!!! 근처만 가도 열기가 활활~ 느껴지는 숯불 위 걷기에 도전?!!! ★ 정준하 감독, 한 입만~ 식신 준하 기획, 획기적인 리얼 코너! 여섯 남자가 한 명씩 돌아가며 시민들에게 살짝 다가가 “저, 이거 한 입만 주시면 안돼요?” 애교로 한 입 얻어먹기! 절대로 먹고 싶어서가 아니다! 정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