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탄! 정말 블랙 ''뻘''의 저주일까? 지난 주, 휴가인 줄 알고 웃으며 따라왔다가 황당하고 막막한 무인도 생활을 시작한 무한도전! 코코넛 하나 따 먹었을 뿐인데... 벌써부터 힘들다 힘들어!! 지치고 힘든 무한도전 곁에는~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리는 미스터리의 스태프들 뿐??? 어쨌든 이제는 무인도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하게 된 무한도전 팀!!! 그리하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뉴질랜드 특집 롤링페이퍼의 업그레이드 버전! 롤링페이퍼 스태프 편!!! 충격!! 감동!! 무인도까지 따라가, 가장 가까이서, 실제로 지켜본~ 여섯 남자에 대한 스태프들의 생생한 증언을 기대하세요! 한편, 밤새 계속될 배고픔에 생각만으로도 몸서리치던 뚱보와 뚱뚱보는 결국 무리를 뛰쳐나오고!! 제작진이 준비한 지도 한 장을 손에 들고 먹을 것이 들었다는 빵 들은 함을 찾아 나서는데... 보물 상자 찾으러 들어간 동굴 안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 과연 뚱보와 뚱뚱보에겐 무슨 일이?! 어느 때보다 서럽고 힘든 하루를 보낸 여섯 남자! 이들에게도 어느덧 무인도의 밤이 찾아오고~ 밤이라고 마땅히 잠을 청할 곳도 없어 맨 바닥에 나뭇잎 몇 장!!! 천연 잠자리에서 잠을 청하게 되는데... 허기진 몸으로, 갈증의 끝에서, 두둥실 떠오른 아침 해를 맞이한 여섯 남자! 엄마~ 나 집으로 돌아갈래~~~!!! 무인도 생활 하루 만에 완전 뻗어버린 여섯 남자를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 선물!! 바로 아이스크림~!!! 그러나 땡볕에서 조금씩 녹아가는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는 모래 속에 숨겨진 열쇠를 찾아 자물쇠를 열어야 한다!! 허기의 끝에서 벌이는 무한도전의 본격 사투!! 맨손으로 모래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