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이 태윤을 좋아하는 사실을 먼저 눈치챈 완은 차라리 주연이 그 마음을 몰랐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한번도 울지 않던 주연이 다른 남자 때문에 우는 모습에 완 역시도 마음이 아프다. 한편, 주연은 회사에서 "분당 이십만원"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긴 것도 모자라, 세령이 선택한 상품까지 반품이 쇄도하며 골머리를 앓는다. 재고와 반품처리를 위해 주연과 세령은 찬바람이 휭휭 부는 아울렛 매장으로 직접 나가게 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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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Hyun-jung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