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허준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12

12회

소갈병 환자의 오줌이 왜 단맛이 나느냐는 유의태 질문에 당황한 허준은 대답을 주저하다가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한다. 정확한 그의 답변에 짐짓 놀라는 유의태. 계속되는 유의태의 질문에 허준이 정확히 답하자 오씨와 도지마저 놀라하고 예진은 미소를 머금는다. 유의태는 그간 노심초사한 흔적이 보인다며 약재 창고를 허준에게 맡기라 이른다. 모두들 놀라하고 허준 또한 거두어 달라고 말하지만, 유의태의 뜻은 변함이 없다. 한참 아래의 허준에게 약재 창고지기를 빼앗긴 부산포 일행은 억울해 하며 행패를 부린다. 감내하는 허준. 집으로 돌아온 허준은 양태로부터 다희가 산통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들으며 안타까이 여긴다. 결국 남자 아이를 순산한 다희에게 수고했다고 하면서, 유의태 의원에게 칭찬을 받고 앞으로 약재 창고 일을 맡게 될 것 같다고 전한다. 손씨와 다희는 눈물이 글썽하고, 허준도 눈물을 흘리는데... 예진은 약재 창고 정리하던 허준을 찾아가 축하드린다고 하면서 자신이 기록하던 약재목록을 건네준다. 이를 목격한 도지는 질투의 눈빛으로 허준을 노려보는데...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December 28, 1999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MBC
  • Created June 4, 2019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une 4, 2019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