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상태를 꼬집으며 은재를 추궁하는 경찰. 그 모든 일들이 은재의 책임으로만 돌아가자 현이 직접 경찰서로 향한다. 한편 도청에서는 병원선의 예산을 핑계로 운항을 중지시키기에 이른다. 그와 동시에 진행되는 두성그룹의 원격진료 프로젝트. 이어지는 사건들. 그 사건들은 하나같이 병원선을 압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