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surgery, Hyun and Eun Jae realize how precious they are to each other. When Young Eun hears about what happened, she calls Hyun's mother saying she wants to have a word. Later, she meets Eun Jae and says goodbye.
총상을 입어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든 현을 수술한 후, 단 한 번도 병문안을 가지 않은 은재.
그런 은재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한편 폭풍 같은 밤을 지낸 병원선.
한바탕 난동을 겪은 후 다시 운항을 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던 병원선.
그렇게 분주한 병원선이 드디어 출항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힘차게 출항한 병원선에
게 또다른 시련이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