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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화

문희는 영기 엄마가 낀 흑진주 반지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반지가 가지고 싶은 문희는 순재에게 또 다시 애교를 떨어보려고 하지만 오히려 화만 돋우게 된다. 그러던 중, 준하는 순재에게 건물에 비어있는 사무실을 자신이 쓰면 안되냐고 말해보지만 쓴소리만 듣게 되는데... 한편, 유미가 자신보다 누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범이는 자꾸만 사람들 앞에서 유미에게 존댓말을 쓰며 어색해 한다. 그런 범이에게 유미는 자신을 예전처럼 대해달라고 부탁하는데...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February 13, 2007
  • Runtime 30 minutes
  • Network MBC
  • Created April 4, 2020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April 4, 2020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