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서지니의 합류로 편안한 여행을 기대한 꽃할배들! 그러나 그들을 이끌어야 할 서지니의 동공은... 흔들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쉼터, 몬주익 언덕을 찾은 H4! 황영조 선수의 발자취를 느끼며 언덕을 오르는데... 이 언덕, 심상치 않다. 5분이면 된다던 언덕의 끝은 어디? 응답하라 1992!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상징, 올림픽 스타디움에 가다!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추억에 흠뻑 젖은 할배들! 그러나 이곳에서 논란의 ‘불씨’는 활활 타오르는데... <꽃보다 할배> 코너 속의 코너! ‘요리왕 서지니’! 기차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서지니는 급히 식사를 준비하는데... 긴장감이 흐르는 부엌. 서지니 등 뒤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시선의 정체는? 할배들을 폭발하게 한 서지니의 뻥(?) 퍼레이드! 서지니는 할배들을 이끌고 무사히 그라나다로 넘어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