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은 서경 안호부의 배조를 찾아 사막으로 향하던 중 유사에 빠지고, 배조의 부대는 혁실의 부대를 호송해 철달이왕의 막사로 향한다. 한편 조정에서는 단치와의 전쟁을 놓고 쟁론이 벌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