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조의 황제는 태자 암살을 핑계로 단치를 칠 준비를 하고, 예조와 삭박 양국에서 동시에 화친혼을 청하자 난처해진 서주의 왕은 즉답을 회피한다. 한편, 이승은은 명원을 통해 진짜 생모가 누구인지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