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ラ金業者の男が刺殺された。防犯カメラに映っていたのは、既に何件もの殺人事件の容疑者として上がっている50代の男。何の関連性もない殺人を続けるこの男は、50代とは到底思えない俊敏な動きと筋力を持っていた。
잔인하게 칼에 찔려 살해된 사채업자. 단서는 시신의 손톱에서 발견된 살점. 그리고 CCTV에 찍힌 50대의 남자. 최근 일어난 살인사건들에는 어김없이 동일한 이 용의자가 선상에 오른다. 50대의 남자라고 하기엔 너무도 민첩한 행동과 근력. 용의자에게는 어떠한 질병이 숨겨진 것일까. 피해자와의 어떠한 연관관계도 찾을 수 없는 범인의 진짜 살인동기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