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아들인 아두를 구해낸 자룡은 다시 돌아가는 길을 가로막은 수십만 조조군과 마주하게 되고, 갓난아기인 아두를 품에 안고 혈혈단신 조조군 포위를 뚫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한편 경의는 자룡에게 답을 듣기 위해 보월을 납치하고 협박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