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산산은 녕결에게 편지 한 장을 남기고 홀로 대하국으로 돌아가고, 서원은 류역청을 이용해 녕결에게 도전하도록 부추긴다. 한편, 녕결은 외유를 마치고 돌아온 부자를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