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명은 연국으로 돌아오자 비난의 받게 되고, 융경 역시 서릉으로 돌아오지만, 자괴감 때문에 육신가에게도 냉랭하게 대한다. 한편, 녕결은 서원과 안슬 대사를 찾아다니며 수행과 부적술에 매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