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왕은 황궁에 글씨를 남긴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도성의 명필을 모두 수소문하고, 녕결은 상상이 자신의 본명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이어는 이패언과 손잡고 왕후를 제거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