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가까스로 도망친 진국은뒤늦게 혜미와의 약속 장소로 달려가지만,혜미는 이미 가버린 뒤였다.쌓여가는 오해에 혜미와 진국은 점점 멀어지게 되고,진국으로 인해 슬퍼하는 혜미의 모습을 지켜보는 삼동의 마음도 괴롭기만 한데..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반으로 올라가게 된 백희는 인터뷰 자리에서 혜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백희의 인터뷰를 지켜보던 혜미는 그동안 백희와의 일들을 떠올리며 어쩌면 자신은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였을 지도 모른다며 좌절을 하고... 한편, 필숙은 제이슨도 자신과 같은 맘일 거라 믿으며,제이슨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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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e-ryun | Writer | ||
Lee Eung-bok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