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삼은 교도소를 눈앞에 두고 돌아가지 못할 위기에 빠지고 딱지는 종삼을 기다리며 전전긍긍한다. 한편 진영은 종삼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하는데..
진영은 종삼의 정체에 대해 추궁하지만, 종삼은 아무 대답도 해줄 수 없다. 한편 광수 5팀은 송길춘을 체포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하게 되고 종삼 역시 수사에 가담하게 되는데..
종삼은 이광호의 비자금 천억에 가까워지지만 그만큼 위험도 커져만 간다. 한편 송길춘 사건을 수사하던 진영은 길춘에게서 종삼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되는데..
종삼은 위험에 처한 딱지를 구하기 위해 천억을 가지고 인천항으로 가는데.. 한편 종삼의 정체를 깨달은 진영은 광수 5팀에 지원을 요청하고..
종삼은 천억을 훔쳐 이광호를 찾아가지만, 이광호는 종삼을 순순히 놓아주지 않는다. 한편 딱지를 찾아간 진영은 딱지에게서 종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종삼은 암수 전담반이 되어 진영의 어머니가 얽힌 사건을 함께 수사하게 된다. 한편 김윤수 검사는 종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진짜 오일승의 시체를 찾아 나서는데..
종삼은 진영에게 진영 아버지 사건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진영은 아버지 사건의 재수사에 몰두한다. 한편 철기는 이광호에 대한 배신의 대가를 치를 위기에 처하는데..
진영은 철기를 '진정길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생각하고 종삼은 그런 진영이 못마땅하다. 한편 철기는 수칠을 찾아와 이야기를 건네는데..
종삼은 진영이 자신 때문에 칼에 찔렸다고 생각해 자책에 빠진다. 한편 필성은 자신의 과거에 계속해 접근하는 종삼이 거슬리는데..
진정길 사망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종삼과 수칠은 필성의 죄를 밝히기 위해 분투한다. 한편 아무것도 모르던 진영은 철기의 자백을 듣고 충격에 빠지는데..
종삼과 진영은 오동 복집 사건의 단서를 얻기 위해 필성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을 저지른 영민의 처리 문제로 이광호와 국수란의 의견이 엇갈리는데..
진영은 자신이 건넨 물을 마시고 쓰러진 필성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 종삼은 그런 진영을 위로해준다. 한편 국수란은 이광호를 공격할 결정적 단서에 접근하는데..
수칠에게 정체를 들킨 종삼은 암수반을 떠나고 진영은 그런 종삼이 마음에 걸린다. 한편 장필성은 오동 복집 사건의 단서를 가진 차집사를 이용해 상황을 전복시켜보려 하는데..
엄마의 죽음이 이광호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된 종삼은 진영과 함께 수사에 착수한다. 한편 이광호는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배신자들을 처리하려고 하는데..
이광호가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종삼은 진영과 거리를 두고 진영은 그런 종삼이 서운하다. 한편 수란은 이광호를 공격하기 위해 윤수와 힘을 합치는데..
철기의 사고에 종삼은 분노하고 종삼을 죽이는 데 실패한 이광호는 다시 한번 음모를 계획한다. 한편 윤수는 이광호를 위기에 빠트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준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