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0년 경찰을 꿈꾸는 230여명의 신입여경들이 새롭게 선발됐다. 이들은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동안 당당한 경찰이 되기 위한 엄격한 수업과 훈련을 받는다. 남자도 견디기 힘들다는 각종 무도와 사격훈련, 그리고 산악훈련까지. 그녀들이 경찰이 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힘든 훈련 속에서 대한민국 경찰로 변해가는 230여명의 신입 여경 교육생들의 뜨거운 3일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