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깊은 한 마을이 댐 건설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물속으로 가라앉을 500여 가구와 다시는 고향 땅을 밟을 수 없게 될 사람들 고향에서의 마지막 가을을 보내고 있는 금광리 사람들의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