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7.8의 대지진. 폐허가 된 신들의 땅. 무너지고 부서져 삭막한 도시. 질병과 굶주림에 이어 또 다른 재난과 싸워야 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건네는 ‘마음의 구호’. 네팔 지진 긴급구호 7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