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우도, 25가구 50명이 사는 조용한 섬이다. 나무가 많고, 소와 닮은 섬의 생김새 때문에 '수우도'라고 하는 이곳. 주민에게는 삶의 굴레이자 터전이며 육지인들에게는 힐링의 섬이 되는 곳. 통영 수우도에서의 72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