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다 - 인천 해양장례식 72시간] ’바다의 품으로‘ 생을 마치고 바다로 돌아가는 이들이 있다. 유골을 바다에 뿌리는 해양장례식. 우리나라에서 해양장례식이 허용된 바다는 단 두 곳으로, 인천 연안부두 앞바다와 부산 수영만 두 곳만이 고인을 자유로운 바다로 안내한다. 바다의 품으로 떠난 이들과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의 3일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