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hiko Musaka visits Michiko Daimon. He knew her before she became a doctor. Her father performed surgery to treat his liver cancer ten years ago. He was fine after the procedure, but was recently diagnosed with bile duct cancer. He gave up on treatment after hospitals turned him down. Michiko wants to help and tries to take him to Teito University Dai-san Hospital, but there's no room.
名医紹介所に、医者になる前の未知子(米倉涼子)を知る六坂元彦(六平直政)が訪ねてくる。六坂は10年前、未知子の父の執刀で肝臓ガンの手術を受け、その後つつがなく過ごしてきたが、最近、肝門部胆管ガンを発症。どこの病院でも手術を断られ、治療を諦めていた六坂は、最後に医者になった恩人の娘の顔を一目でも見ておこうとやって来たのだった。
六坂のガンはステージ3まで進行しており、一刻を争う状況にあった。未知子は即刻、本院での所用に忙しい毒島(伊東四朗)に代わって院長代理を務める鳥井教授(段田安則)に、六坂の入院許可を求めるが、念願の院長席に座った鳥井は、権威の座に酔うばかりで聞く耳を持たず、事務長の金子(室井滋)からも無下に断わられてしまう。
そんな状況を知った晶(岸部一徳)は、毒島に連絡。10年前の毒島と未知子の父、そして六坂との関係を告げる。すると、六坂は毒島の特別患者としてVIP専用室への入院が許されることに。同じ頃、執筆した論文を国際会議で発表できることになった鳥井は、まさに有頂天にあった。そんな鳥井のもとに、先日行った再検査の結果が届く。その内容に、言葉を失う鳥井。
一方、六坂の術前カンファレンスでは、六坂の執刀をめぐり未知子と加地が激しく対立。手術をすれば死ぬという加地と、手術して助けるという未知子。判断を求められた鳥井は、らしからぬ判断を下すが…!?
의사소개소에 의사가 되기 전의 미치코를 아는 무사카 모토히코(무사카 나오마사)가 방문한다. 무사카는 10년 전, 미치코의 아버지에게 간암 수술을 받고 이후로 건강하게 생활해왔으나 근래 간문부 담관암이 발발. 어느 병원에 가도 수술을 거절하여 치료를 포기하고 있떤 무사카는 마지막으로 의사가 된 은인의 딸인 미치코의 얼굴을 보기 위해 찾아온 것.
무사카의 암은 3기까지 진행되어 한 시가 급한 상황. 미치코는 본원 일로 잠깐 자리를 비운 부스지마 원장대리를 맡은 토리이에게 무사카의 입원 허가를 부탁하지만 원장 의자에 앉아 권위에 취한 토리이는 부탁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사무장 카네코는 단 번에 거절한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아키라는 부스지마에게 연락. 10년 전 부스지마와 미치코의 아버지, 무사카씨의 관계를 얘기한다. 그래서 무사카는 부스지마의 특별환자로 VIP실로 입원하게 된다. 이 즈음, 집필한 논물을 국제 회의에서 발표할 수 있게 된 토리이는 기분이 하늘을 훨훨 날 정도로 좋다. 이런 토리이에게 지난 번 행해진 재검사 결과가 도착. 그 내용을 보고 할 말을 잃은 토리이.
한편, 무사카 수술 전 컨퍼런스에서는 무사카 집도를 둘러싸고 미치코와 카지가 격하게 대립한다. 수술을 하면 죽는다는 카지와 수술해서 살리겠다는 미치코. 판단을 내려달라는 토리이는 판단을 내리는데…
Motohiko Musaka rend visite à Michiko Daimon. Il l'a connue avant qu'elle ne devienne médecin. Son père l'a opéré pour traiter son cancer du foie il y a dix ans. Il allait bien après l'intervention, mais on lui a récemment diagnostiqué un cancer du canal cholédoque. Il a abandonné le traitement après que les hôpitaux l'aient refusé. Michiko veut l'aider et essaie de l'emmener à l'hôpital universitaire Teito Dai-san, mais il n'y a pas de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