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가로 유명한 카이토리가 어느 날 플라네타륨 안에서 누군가에 의해 칼에 찔린 채 발견된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 금방 의식에서 깨어났고, 유가미와 하뉴는 그에게 범인에 관해 물어본다. 정면에서 복부를 찔려 범인의 얼굴을 봤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어째선지 카이토리는 범인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며 그들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채 그들을 돌려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