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going to search for a blood bank, Hae-seong returns to Mirae Hospital injured and unconscious.
의식을 잃은 채 실려 온 해성(김영광 분)! 그런 해성을 치료하는 똘미(정소민 분). 재난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두 사람… 한편, 용광소방서 대원들은 미래병원을 임시거점으로 삼으란 지침을 받는다.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박건(이경영 분)! 그의 앞에 구자혁(차인표 분)이 나타나 복지부장관을 두고 거래를 하고! 의료진은 기름을 주겠다는 정부의 약속이 과연 지켜질 수 있을지 불안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