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Eun Jae sees Ae Ri on the floor in pain, she tells her to go to a hospital, but she tells her sharply to mind her own business. Ae Ri also mentions that she's pregnant and talks about her family from the past. Meanwhile, Kang Jae laughs when Mi Ja and Young Soo tell him that Ha Neul gave all their earnings to Ha Jo. Ha Neul hugs Kang Jae and suggests that he join their business so she can be with him all day.
恩才看到艾莉痛苦的樣子,問她是不是要去醫院,艾莉讓恩才不要裝出善良的樣子,強才從英秀和美子那裡得知河娜賺到的錢都給了鄭會長,他忍不住笑出來。
河娜抱著強才說一整天都在想念他,讓他不要上班,和自己一起賣炒年糕。
은재는 밸라뷰티샵에서 쓰러져 뒹구는 애리를 보고는 병원이라도 가야하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지만 애리는 고통을 참으면서 착한 척하지 말라며 동시에 자시의 임신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은재는 잠시 놀라다가 애리가 옛날 가족 사연을 들려주자 영문을 몰라한다. 한편, 강재는 영수와 미자로부터 하늘이 오늘 번 돈을 모두 정회장에게 주었다는 말을 듣고는 웃고 만다. 이에 하늘은 강재를 끌어안고는 하루 종일 보고 싶었다며 회사에 다니지 말고 같이 떡볶기를 팔자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