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Chairman Jung sees Eun Jae, he is shocked and asks her name. Eun Jae calmly introduces herself as Min So Hee and tells him that Ae Ri stole his gold bars. After hearing this, he asks how she knows, and she tells her about the transaction that was made between her and Ae Ri. Chairman Jung says that he will figure it out and, instead, asks her about her family. When Eun Jae tells him, he realizes something.
鄭會長看到恩才的長相非常吃驚,並問恩才叫什麼。
恩才大方得說自己叫閔筱希,說鄭會長有必要知道關於金塊的事。
鄭會長問恩才到底和艾莉是什麼關係要來找她說這樣的話。恩才告訴了會長金塊的事。
鄭會長說自己的事情會自己解決,並問起恩才的家庭情況,並隱約感覺了什麼。
은재의 얼굴을 확인한 정회장은 깜짝 놀란 채로 이름을 묻는다. 그러자 은재는 자신을 민소희라고 소개하고는 당당하게 정회장도 금괴에 대한 진실을 아실 필요가 있어서 그랬다며 애리의 소행이 확실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회장은 도대체 애리와 무슨관계길래 찾아와서 그러느냐고 묻는데, 은재는 애리와 자신사이에서 금괴가 오간 사연을 이야기한다. 이를 확인해보던 정회장은 자신이 일을 해결하겠다며 이어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는데, 이에 정회장은 뭔가를 감잡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