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 Jae brings coffee for a guest at the salon, but becomes surprised when she sees Ae Ri and accidentally drops the tray. Ae Ri walks over to her to see if she's okay, but Eun Jae shows her the scar on her leg instead, so Ae Ri becomes caught off guard and just leaves. Later, Ae Ri sees Kyo Bin talking to Eun Young, and Ae Ri goes over to them to condemn Eun Young for trying to seduce a married man. Eun Jae watches all of this happen from a distance and enjoys seeing Ae Ri get all worked up.
恩才拿著咖啡送去社長辦公室，卻發現艾莉在裡面，驚嚇之餘打碎了盤子。
不一會兒，艾莉從裡面出來，發現了正在收拾碎被子的女人恩才發現艾莉並沒有認出自己，又一次振作精神。
艾莉發現在橋彬身邊獻媚的恩英，質問恩英是不是想搶別人的男人。
恩才通過窗子看到了這一幕，自言自語說艾莉怎麼那麼激動。
은재는 커피를 들고서 사장실로 들어가려다 애리가 와 있자 깜짝 놀라고는 쟁반을 떨어뜨린다.
이윽고, 애리가 문을 나서다 깨진 컵을 치우고 있는 한 여자를 발견하고는 시선을 맞추려다 그녀가 일부러 다리상처를 보이자 흠칫 놀라고는 자리를 뜬다.
이에 은재는 애리가 못 알아본 게 맞다며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는다.
한편, 애리는 교빈의 옆에서 아양을 떨고 있는 은영을 발견하고는 어디 남의 남자를 가로채느냐며 짓밟아놓는다.
이때 창문을 통해 바라보던 은재는 그런 애리를 바라보며 뭘 그 정도로 흥분하느냐며 혼잣말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