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 Ri walks in and sees Eun Jae getting slapped by Mi In, her mother-in-law. When Eun Jae realizes that Ae Ri was watching, she feels embarrassed and takes her to her room. Eun Jae forces herself to greet her with a smile, and Ae Ri does the same. However, when Ae Ri sees a photo of Eun Jae with Kyo Bin, she gets upset and gives Mi In an expensive gift as she leaves. Meanwhile, Young Soo is practicing for his stage at home when Ae Ri comes in and tells the family about how Eun Jae is living.
恩才被美人打了一巴掌，被正好進門的艾莉饒有興趣得看到這一幕。
被美人訓斥的恩才這才知道艾莉回來了，覺得丟臉的她帶著艾莉一起進房間，並努力笑著地問艾莉怎麼現在才回來。
艾莉表示自己也很想念恩才。
艾莉看到了照片裡恩才和橋彬甜蜜的樣子，心裡生氣，於是去找美人把自己昂貴的化妝品送給了她之後離開。
英秀在家裡練習新曲子，這時艾莉進來與英秀談起恩才的近況。
은재(장서희)가 미인(금보라)에게서 뺨을 맞고 서있자 막 현관으로 들어서던 애리(김서형)는 재미있는 구경이라도 난 듯 쳐다본다. 일방적으로 미인에게 혼이 나던 은재는 그제서야 애리가 와 있음을 알고는 창피해하다가 이내 같이 방으로 들어간다. 방에서 은재는 애리에게 왜 이제야 왔느냐며 애써 밝은 표정으로 대하고, 애리는 일부러 자신도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러다 애리는 은재와 교빈(변우민)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더니 화가 치밀다가 이내 미인을 찾아가서는 고가의 화장품을 선물하고는 나선다. 한편, 집에서 신곡 연습을 맹렬히 하던 영수(김용건)는 계속 엇박자가 나는데 이때 애리가 들어와서는 은재의 근황을 전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