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Young Soo returns to his house in his new body and has to explain to his family why a stranger followed them home. Kim Young Soo and Han Gi Tak run into each other in their new bodies.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픔을 삼키며 같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해준과 홍난!
질질 짜면서 술주정을 하는 해준의 모습이 못마땅했던 홍난은 소주 한 잔과 함께 터프한 위로를 건네고, 해준은 그런 홍난의 모습에서 친숙함을 느낀다.
한편 마야의 조종으로 일본에 도착한 진짜 해준은 최후의 선택으로 수상한 암표상에게서 한국행 티켓을 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