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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대길네 집에서 10년 전 도망친 언년이는 오라비 큰놈이(조재완)가 김성환이라는 이름으로 장사로 성공하면서 혜원이로 이름을 바꿨다. 혜원은 대길도련님이 오빠 손에 죽은 줄로만 알고 있고, 오빠를 용서하지 못한다. 성환의 중재로 졸부 최사과의 재취자리로 들어가게 된 혜원은 혼인 첫날 밤 도망을 친다. 조선 최고의 용맹한 무사이자 소현세자의 충복이었던 송태하(오지호)는 그의 죽음 후 정치적 음모에 희생되어 모진 고문으로 절름발이가 된 채 관노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대길은 우연히 마주친 태하가 다리를 저는 것이 이상함을 눈치채고 태하를 주목한다. 희망없는 나날을 보내던 태하는 소현세자가 생전에 쓴 편지를 비밀리에 받는다. 거기엔 소현세자의 마지막 피맺힌 부탁이 적혀 있고, 마침내 태하는 녹슨 칼을 다시 뽑는데..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January 7, 2010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KBS 2
  • Created July 23,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uly 23, 2017 by
    Administrato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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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 Seong-il 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