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o gets amazed at how much Seoul has changed and asks Sejoo to go on a tour around the city. They bring Seol along with them. When Jino sees that Seoul has finally gained the independence he longed for, he wishes to live his youth again in 2017. Meanwhile, Baek Doha tells Taemin that Sejoo has the original copy of “Fate”. Doha suggests Taemin to start anew, but Taemin refuses.
경성과 달라진 서울을 본 진오는 세주에게 서울 구경을 시켜달라며 설과 셋의 데이트를 계획한다.
청춘을 바쳐 새로운 세상을 열망했던 전생의 아련함이 떠올라 더욱 현생에 함께 살고 싶어지는 진오.
그런 그가 짠한 세주다.
그리고 진오와의 집필 작업 중 독립운동 수장의 진실을 듣게 된 세주는 충격을 받는데..
한편, 도하는 태민에게 세주가 인연 초고를 갖고 있다며 모든 사실을 밝히고 새로 시작할 것을 권유한다.
이때 태민을 찾아온 설..
도하와 태민은 설이 이 모든 이야기를 들었을까 초조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