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비웃기라도 하듯 세나는 영원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낸다. 영원은 세나의 협박이 여기서 끝나지 않고 아들인 도현까지 향해있음을 깨닫고 이 사실을 사강과 공유한다. 영원은 도현을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고 사강은 세나를 쫓다가 그녀의 집을 발견한다.
Young-won and Sa-kang question what Se-na’s motives could have been for approaching Jae-jin. Sa-kang believes Se-na was targeting her, but Young-won thinks otherwise. Meanwhile, filled with more hatred toward Jae-jin than ever, Young-won shifts her focus to protecting her son. The pieces of the puzzle begin to fall into place, revealing the essence of Jae-jin’s disappearance, but Young-won’s anxiety only gr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