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지 말아야 할 곳에서 성옥을 만났다. 충격과 상처에 흔들리는 현성.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거라고 믿었는데. 이대로 이별인 건지, 현성과 성옥은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Under Eun-jung’s encouragement, Sung-ok agrees to meet Jong-hyun for a drink. Hyun-sung encounters an unexpected figure at the hotel elev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