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 뭔가를 숨기고 있음을 눈치 챈 준혁은 한밤중에 도영의 암센터를 찾아가 검사를 부탁한다. 모니터를 보며 신중히 검사를 하던 도영은 시선이 멎은 채 화면 한 곳만을 뚫어져라 보고, 자초지종을 알아보기 위해 홍상일 교수에게 전화를 걸고... 홍상일 교수를 찾아간 도영은 수술은 누가 할 것이냐고 묻고, 홍교수는 막상 과장님 수술을 자신이 해야 할 생각을 하니 걱정부터 앞선다고 한다. 그 길로 우용길 부원장을 만나러간 도영. 둘은 이주완 과장이 집도해야 한다는데 의견 일치를 본다.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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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i-won | Writer | ||
Ahn Pan-seok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