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석에 자리한 유미라 간호사가 선서문을 읽어 내려가자 불안한 표정으로 주시하는 준혁. 갑작스런 그녀의 등장에 방청객들 역시 숨죽인 채 미라의 증언에 집중한다. 유미라는 망자의 수술을 앞두고 준혁이 회진을 했던 당시에 대해 회상하면서 당시 폐전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증언한다. 법정에서의 새로운 증언 때문에 재판 분위기가 반전되자, 조변호사는 준혁의 증언을 입증할 새로운 사람을 찾는데 주력하고, 준혁은 순간 의국장 함민승을 떠올리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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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i-won | Writer | ||
Ahn Pan-seok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