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외과학회장 부인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침과 동시에 도영으로부터 자신이 수술했던 권순일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해 들은 준혁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의국장에게 병원에 전화해 자세히 알라보라 한다. 흰 시트로 덮은 순일을 태운 침대 곁에 순일 처와 순기, 가족 몇몇이 오열하며 매달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동일은 도망치듯 계단을 내려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린다.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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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i-won | Writer | ||
Ahn Pan-seok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