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수술 실력을 자랑하는 명인대학병원 외과 부교수 장준혁(김명민분)은 다른 의사의 실수로 죽어가는 환자를 특유의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살려낸다. 하지만, 늘 자신감에 가득 찬 장준혁을 못 마땅하게 바라보는 명인대학병원 정교수 이주완(이정길분). 장준혁의 동기 동창인 내과 부교수 최도영(이선균분)은 좀처럼 발견하기 어려운 조기 췌장암을 찾아내어 외과 장준혁에게 트랜스퍼 한다. 장준혁은 드문 이번 수술에 의욕을 보이지만 명인대학병원의 실세인 우용길(김창완분) 부원장이 오진을 한 것을 알고 수술을 망설이게 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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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i-won | Writer | ||
Ahn Pan-seok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