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8년 차에 접어든 ATEEZ 전 세계를 무대로 숨 가쁘게 달려온 그들! 바쁜 일정은 잠시 내려놓고 8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데이트 메이트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즐겼다고 하는데. 아무리 친해도 단둘이 즐기는 여행은 설레고 어색하기 마련! ATEEZ는 무대 위가 아닌 일상에서 멤버와 만난다면 무엇을 하 고 싶을까?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도착한 약속 장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데이트 상대는? 데이트 메이트과 함께 하기 위해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데이트 까지! 그들이 꿈꾸는 낭만 가득한 하루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난 오늘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9년 만에 형과 함께 하는 데이트!" "그것까지는 관심이 없어. 관심 있는 건 오직 너. You." "여상아, 난 정말 너의 3순위 안에도 없니?" "결국 얘는 저를 찾게 되어 있어요" "저건 플러팅이에요" 명대사가 폭발하는 데이트 현장과 연애 프로그램 못지않게 뜨거운 플레이백 스튜디오의 열기. 이 모든 데이트를 지켜본 후 에이티즈가 뽑게 될 최고의 데이트 메이트는 과연?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데 왜 계속 그렇게 보게 되죠?" 휴일 데이트 상대 공개로 한바탕 소란이 지나가고 각자 상대방을 위한 더블 데이트 플랜을 준비해 온 에이티즈 멤 버들. 하지만 아무리 완벽한 계획이라도 마음처럼 진행되지 않기 마 련! 산책길에 내리는 비, 데이트 시작부터 맞은 물벼락, 처음이라 어려운 체험까지... 그러나 이 모든 것도 추억의 한 페이지? 모처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멤버들에게 뜻밖의 메시지가 도착하는데. 익숙한 가사와 함께 도착한 멤버들을 향한 익명의 질문들. 과연 멤버들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남길까? 다시 떠올려보는 에이티즈의 출발점. 마지막으로 합류한 연습생 우영에 대한 엇갈린 반응과 그때 그 시절, KQ Fellaz로 돌아가 각자의 속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
이번엔 상대 멤버가 준비한 데이트 코스를 즐길 시간! 새로운 체험과 소소한 사건들을 뒤로하고 두 번째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 에이티즈 멤버들. 멋진 오픈카에 올라타니 설레는 마음은 배가 되고, 어떤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 채 미지의 주소를 향해 드라이브를 즐기는 멤버들. 새로운 데이트들이 시작되면서 전환되는 분위기, 과연 이번 코스는 어떤 느낌일까? 그리고 그동안 에이티즈로서 쌓아온 이야기들과 속마음 토크를 주고받느라 여념이 없는 차 안, 데뷔 전 영상을 돌려보던 윤호가 댓글창에서 보았다는 한 개의 댓글. 미래에서 과거로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에 멤버들의 마음이 안도감과 감동으로 일렁이는데. 윤호가, 그리고 멤버들이 과거와 현재의 에이티즈 멤버들에게 건네는 가장 따스한 한마디 "걱정하지 마, 잘하고 있어." 7년의 세월이 지나 발견한 댓글이 전한 깊은 여운. "그곳에서 우린 널 기다리고 있어."
에이티즈는 지난 7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가장 힘들었던 순간, 서로를 운명이라고 느낀 순간은 언제였을까? 성화와 산은 꿈꿔 왔던 심야의 놀이공원에서 둘만의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꿈에서도 그릴 수 없었던 낭만이 가득한 밤을 즐긴다. 쇼핑에 관심이 많은 홍중과 우영은 빈티지 가게를 방문해 서로의 옷을 골라 주며 동상이몽을 꾼다. 한편, 험난한 산길을 올라 마침내 다다른 정상. 윤호와 민기는 뜻밖의 난관을 만나,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하루가 완전히 틀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한계를 딛고 날개를 활짝 펼칠 때, 그들은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까? 어느덧 해가 저물고, 여상과 종호의 대화로 무르익은 낚시터. 여상이 꿈꾸는 에이티즈의 미래에는 어떠한 트로피도 없다. 지금까지 이룬 모든 명예와 트로피보다도 값진 것, 그들에게 ‘꿈날’을 선사해 준 건 어떤 기억이나 상도 아닌, 바로 [에이티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