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필(정재영)과 최인경(송윤아)은 배달수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박춘섭(박영규)과 백도현(장현성)은 배달수법 반대를 천명하며 여당 표 단속에 들어간다. 한편 야당이 소극적은 태도를 보이자, 진상필(정재영)은 오세창(박지일) 야당대표를 만나 담판을 지으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