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Tachibana, owner of the cake shop Antique, meets genius pâtissier Ono. He is Tachibana's former classmate who used to get spurned by him. Tachibana is relieved to know that Ono doesn’t remember him, and so Tachibana invites him as a pâtissier at his cake shop. However, Ono has come out of the closet and makes numerous advance to Tachibana…
Кэйитиро Татибана уволился с должности менеджера, махнув рукой и на престижность фирмы, и на высокий оклад. Он понял, что сейчас (ему немного за тридцать) настало время реализовать свое давнее желание — открыть кондитерскую. Это будет респектабельное заведение в европейском духе — дорогой интерьер, меню на французском и изысканные сласти.
По счастью, родители Татибаны богаты и снисходительны. Они не только не стали бранить Кэйитиро-куна за такой резкий поворот карьеры, но еще и проспонсировали его кафе. А отец нашел замечательного кондитера — Юсукэ Оно, который учился своему ремеслу в самом Париже и слывет «королем пирожных». Что ж, теперь дела у Татибаны пойдут… если только он сработается со своим первым сотрудником: ведь мало того, что Оно-сан — гомосексуалист, он — тот самый гомосексуалист, который еще в школе признавался Татибане в любви и выслушал оскорбительный отказ.
La storia ruota attorno al trentenne Keichiiro che, da un momento all'altro decide di cambiar radicalmente la sua vita, chiudendo bruscamente col passato e dimettendosi da direttore d'azienda per organizzar un proprio negozio, inventandosi come proprietario e gestore. Grazie anche al sostegno e al contributo finanziario della sua ricca famiglia riesce ad aprir un caffè/panificio ove si vendono anche torte e dolcetti fatti in casa: una strana attività, in quanto egli non sembra provar il minimo gusto nei confronti dei dolci.
부잣집 도련님이자 엄친아 스펙의 대기업 사원이자 어릴 적에 괴한에게 유괴당하여 1주일 간 실종된 과거가 있는 타치바나 케이이치로는 어느 날 문득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케이크 가게를 차리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다. 그런데 정작 타치바나 본인은 단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따로 최고의 파티셰를 고용하려 하고, 그러던 중 초일류 파티셰 오노 유스케와 만나게 된다. 문제는 오노가 '마성의 게이'라서 항상 본인을 두고 주변의 남자들이 칼부림을 하는 바람에 어떤 곳에도 취직을 할 수 없었던 것. 하지만 다행히 타치바나는 오노의 마력에 내성(?)이 있었고, 자신의 가게 '안티크'에 오노를 고용하게 된다.
고아이자 케이크를 사랑하는 칸다 에이지는 '링위의 쟈니스'라는 별명의 전 플라이트급 복싱 세계 챔피언이었지만, 망막박리로 복싱계에서 은퇴하게 된다. 가장 사랑하는 복싱을 할 수 없게 된 칸다는 좌절에 빠지지만, 어느 날 기가 막히게 맛있는 케이크를 파는 가게 안티크를 알게 되고, 당장 뛰어들어가 오노에게 자신을 제자로 삼아달라고 간청한다. 게다가 에이지는 오노의 취향이 아니라, 오노의 마성에 관련될 일이 없었고, 오노는 '여자'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귀여운 여자 점원을 고용하려던 타치바나는 울며 겨자 먹기로 에이지를 견습 파티셰로 고용한다.
한편, 타치바나의 본가에서는 도련님인 타치바나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케이크 가게를 차리자 걱정이 되어 타치바나의 소꿉친구이자 경호원인 코바야카와 치카게를 안티크로 보낸다. 하지만 치카게는 사실 훤칠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타치바나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잉여인간이었기에 오히려 타치바나가 그를 보살펴야 할 정도였다. 결국 타치바나는 치카게를 안티크의 점원으로 고용하여 곁에 두고 보살피게 된다.
이렇게 각자의 사연을 가진 꽃미남 네명이 케이크 가게 '안티크'에 모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