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2008, Amano Haruko (42 yo) is a housewife in Tokyo. In 1984, she ran away from Kitasanriku, her hometown in Iwate Prefecture, had lived in Tokyo ever since, and never went back. But she has been receiving emails by a former schoolmate, Daikichi (Train Station Master, 44 yo), telling her that her mother back home had collapsed and insists that she returns home. So that summer, for the first time in 24 years, she comes back to Sodegahama, a fishing village by the sea, bringing along her shy daughter Aki (high school student, 16 yo). However, Haruko, as she had suspected all along, finds out that it was a ruse to bring her back, and that her mother is actually fit as a fiddle. As Aki is taken through a tour around her mother's hometown, she learns about the depopulation problem of the city. She is introduced to the people of the city's Tourism Office and the Sodegahama Fishing Cooperative, particularly the middle-aged members of Ama Club, a group of women divers who fish for clams and sea urchins for tourists. Later, they arrive at Haruko's parents' home. Aki goes to the beach and, for the first time sees her grandmother, Natsu (Ama and the Leader of the club, 64 yo), swimming for seaweed and sea urchins. "So cool~!" Aki is instantly in awe of her.
2008年夏、高校生の天野アキ(能年玲奈)は、母・春子(小泉今日子)の故郷・岩手県北三陸市を初めて訪れる。春子は、高校生のときに家出して上京したきりだったが、「母危篤」の知らせを受け、24年ぶりに娘を連れて故郷に戻ってきたのだ。東京育ちのアキには、風景や人々の言葉など、すべてが新鮮に映る。最も衝撃を受けたのは、さっそうと海に潜る海女の姿だったが、それは危篤のはずの祖母・天野夏(宮本信子)だった…。
2008年夏、高校生の天野アキ(能年玲奈)は、母・春子(小泉今日子)の故郷である岩手県北三陸市にやってくる。春子は高校生のときに家出同然で上京したきりだったが「母危篤」の知らせを受け、娘を連れて24年ぶりに故郷に足を踏み入れたのだった。東京育ちのアキには、風景や人々の言葉など、すべてが新鮮に映る。そして最も衝撃を受けたのは颯爽と海に潜る海女の姿。しかしそれは危篤のはずの祖母・天野夏(宮本信子)であった。実は夏が危篤という知らせは、春子を町に呼び戻そうと幼なじみで北三陸駅の駅長・大吉(杉本哲太)がついた嘘だった。町おこしに燃える大吉は「海女引退を宣言した夏の後継者に春子を」と目論んだのだ。しかし、24年ぶりに顔を合わせた夏と春子はぎくしゃくしたまま。口論の末、春子は東京に帰ろうとするが、アキは町に残ることを選ぶ。そして「海女になりたい」と宣言。夏や町の人々は大喜びするが、春子だけは反対する。親子二人で話をする春子とアキ。そこで春子は自分の過去を初めて語る。かつて、周囲の期待を受けながら、海女になることを拒み、家出同然で上京した春子。娘のアキが初めて示した熱意を前に春子は、ある答えを出す。
2008년 여름, 고등학생 아마노 아키는 어머니 하루코의 고향인 이와테현 키타산리쿠시에 온다.하루코는 고등학생 때 가출이나 다름없이 상경했을 뿐이었지만 어머니 위독이라는 소식을 듣고 딸을 데리고 24년 만에 고향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었다. 도쿄에서 자란 아키에는 풍경이나 사람들의 말 등 모든 것이 신선하게 비친다. 그리고 가장 충격을 받은 것은 상쾌하게 바다로 잠수하는 해녀의 모습. 그것은 위독하다고 한 할머니 아마노카(미야모토 노부코)였다. 실은 위독하다고 하는 소식은 하루코를 마을로 불러들이려고 소꿉친구이자 기타산리쿠역의 역장·다이키치가 한 거짓말이었다. 마을 부흥에 불타는 대길은 「해녀 은퇴를 선언한 여름의 후계자로 하루코를」이라고 계획했던 것이다. 그러나, 24년만에 만난 나츠와 하루코는 어색하였다. 말다툼 끝에 하루코는 도쿄로 돌아가려 하지만 아키는 마을에 남을 것을 선택한다. 그리고 "해녀가 되고 싶다"고 선언. 나츠나 마을 사람들은 크게 기뻐하지만, 하루코만은 반대한다. 단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는 하루코와 아키. 거기서 하루코는 자신의 과거를 처음으로 말한다. 일찍이 주위의 기대를 받으며 해녀가 되기를 거부하고 가출이나 다름없이 상경한 것을. 딸 아키가 처음 보인 열의에 앞서 하루코는 어떤 답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