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에게 발생한 테러 사건! 곧장 도현이 조사에 나서고 정숙의 성인용품 방판에 불만을 품은
누군가의 범행처럼 보이고, 마을 사람들 중 범인이 있다?!
그러나 정작 정숙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 것은 테러도, 마을 사람들도 아닌 엄마 복순인데…
성인용품을 파는 정숙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복순. 정숙과 복순은 과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Jeong-suk faces shame as more people find out about her business — including her mother. Later, after an awkward sale, she finds herself in panic.
Jeong-suk schämt sich, als immer mehr Menschen von ihrem Geschäft erfahren – auch ihre Mutter. Später, nach einem peinlichem Verkauf, gerät sie in Pan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