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평과 맞서던 채윤이 군사들의 소리에 뒤를 돌아보는 사이 윤평은 도주하며, 쓰러져있던 초탁을 인질로 세워 채윤을 위협하고, 결국 도망에 성공한 윤평은 장성수의 시신 또한 가져가는데. 시신 자리에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무휼 일행들. 다음 날, 경회루 앞 호수에 떠있던 작은 배 위에 하얀 천에 덮혀있는 장성수의 시신이 발견되고, 경악하며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시신 밑으로 하얀 천이 보인다. 이윽고 하얀천에 써있는 글씨가 드러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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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hyun | Writer | ||
Park Sang-yeon | Writer | ||
Jang Tae-yoo | Director |